호빗: 다섯 군대 전투 (2014)

The Hobbit: The Battle of the Five Armies 
8
감독
피터 잭슨
출연
이안 맥켈런, 마틴 프리먼, 베네딕트 컴버배치, 에반젤린 릴리, 리 페이스
정보
판타지 | 뉴질랜드, 미국 | 144 분 | 2014-12-17





크리스마스에 코엑스 M2, 완전 가운데 좋은 자리에서..... 졸면서 보았던^^;

Posted by 새벽의옥타브





총론


태평한 잔치에서 군신이 함께 즐기니 그 모습이 아름답고 좋기가 그지없는 형국입니다. 본래 업은 없으나 횡재를 만나 성공할 운세이니 귀인의 도움보다는 나의 노력이 클 것입니다. 차려진 음식이 있다는 뜻입니다. 나를 위해 준비된 것들이 많은 해이군요. 기회와 조건이 좋을 것이니 나의 결심만 서면 됩니다. 그러나 노력을 전제로 하니 노력 없이 이루어질 것은 없습니다.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심신이 다 함께 편하니 집안에 활기가 넘치고 가족 간에 화목이 있으니 어찌 일이 이루어지지 않겠습니까. 만일 자식을 낳지 많으면 일신이 영귀해질 것이니 길성이 가까이 하기 때문입니다. 자식을 보면 분명 공명의 아들이니 후에 큰 일을 하게 될 것이며 가족이나 친지 중에 새 식구가 들어도 대통의 징조로 삼을 수 있습니다. 동서 양방향에서 귀인이 와서 도와주니 근심이 있으면 남과 상의하여 도움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ㅈ과 ㅎ성씨가 해로우니 가까이하는 것을 피하시고 재물에 관한 거래를 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봉황이 붉은 조서를 머금은 괘를 얻었으니 태을귀인이 임하여 길성을 크게 하고 운수를 대통하게 합니다. 지위를 얻게 되거나 높은 지위의 사람과 친분을 갖게 됩니다. 십리길 길가에서 관인이 말을 버리니 어려운 사연을 한 번은 겪으시겠군요. 마음에 상처가 되는 일은 고민을 길게 하지 마십시오. 길고 긴 강물에 돛을 올리니 순풍이 불어오고 바람에 배를 맡기듯 순리에 순응하면 얻음이 큰 해임을 명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재물운


횡재도 노력하지 않으면 얻어질 수 없는 법이니 노력하여 얻은 것을 어찌 횡재라 하겠습니까? 타인이 보기에 질투할 정도의 재물을 얻을 것이니 큰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뜻하지 않은 곳에서 예상 밖의 재물이 들어오는 형태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괜한 횡재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자신의 노력의 결과임을 알아야 합니다. 다만, 뜻밖에 들어오는 재물이 사연을 품고 있는 재물이 될 수 있으니 얻고도 마음이 편하지 않을 돈은 받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재운이 크게 되어 재물을 구분하여 받아도 끊이지 않을 것이니 정상적이지 않은 돈보다는 복 돈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재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끊이지 않을 것이니 우선은 자신의 주머니를 먼저 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돈을 쓰는 것은 나중으로 미루어도 문제가 없을 것이니 먼저 예상하여 지출을 하면 후 일에는 얻을 것이 없습니다. 들어오게 될 재물에 신경 쓰는 것보다는 이미 들어온 재물을 관리하시는 것이 중요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직장/사업운


자신의 관록이 커지는 시기이니 직장에서는 승진의 기회에 승진할 수가 있고 사업적으로는 기반이 튼튼해지며 사업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할 것입니다. 영업 쪽에서는 그 동안의 노력이 큰 성과로 나타나면서 많은 계약을 하게 될 것이며, 장사를 하시는 분은 손님이 많이 들어오고 사람들로부터 크게 인심을 얻을 것입니다. 버리면 얻을 것이 생기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될 것이 없는 시기이니 현실에 안주하고 소극적으로 지키려고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활동 영역을 많이 넓히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내부적인 관리보다는 외부로 움직이는 일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타인과의 경쟁에서도 나의 기운이 강하니 자신감을 가지고 보다 공격적으로 움직여도 좋겠습니다. 올해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는 운의 흐름이고 자신의 판단력이 정확해지며 능력이 두각을 나타내는 시기입니다. 자신의 운이 강하고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게 되며, 가는 곳마다 좋은 인연이 있어 어려움을 풀어줄 것입니다.



가족 및 가정운


가정의 화목해지는 것으로부터 모든 운이 시작되는 해입니다. 하늘이 나에게 내린 좋은 운의 기운이 시작부터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게 되니 가정의 모든 사람이 마음의 화합이 있고 서로가 사랑으로 감싸주게 될 것입니다. 가정의 화목이 가족 모두에게 심리적인 안정을 가져다 주고 기쁨을 주게 되어 각자가 해야 할 역할을 제대로 하기 때문에 가족 중에 근심 있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간혹 근심하게 될 일이 생긴다고 해도 모두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힘을 모으면 풀어내지 못할 문제가 없을 것이 혹 고민이 있으면 꼭 가족들과 상의하고 함께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올해는 아랫사람에게도 배울 것이 있으며 경사스러운 일로 가족에게 기쁨을 주게 될 것입니다. 가정의 화목이 계속되고 있을 때에도 항상 건강은 주의를 하셔야 될 것입니다. 윗사람이나 아랫사람 모두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겠지만 조금은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걱정거리를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큰 병이 아니라 잔병치레가 있으니 특히, 환절기나 유행성 질환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성 및 대인관계


올해처럼 대인관계에서 좋은 운이 작용하는 해도 드물 것입니다. 지금 만나는 이성이 있다면 하늘에서 맺어주는 인연이 될 것이니 소중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기혼자들은 새로운 이성과의 만남을 통해서 다른 마음을 품을 수 있으니 경계하십시오. 좋은 운을 바람을 피우는데 사용하면 운의 크기를 확인하지도 못하고 큰 곤욕을 치르게 될 것입니다. 미혼자들은 만남을 자주 가지셔야 할 것입니다. 올해는 즐거운 시간을 갖는 만남도 좋고 진짜 인연이 되는 만남도 모두 좋은 시기입니다. 일과 연관된 만남은 모든 사람이 귀인이니 부탁을 들어주고 부탁을 하기에 좋습니다. 모든 면에서 일과 연관되어 진행이 되면 막힘이 없습니다. 막히는 일은 상대가 풀어줄 것이니 올해의 만남을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오래도록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도움을 받는다면 반드시 잊지 않고 은혜에 보답하시면 평생의 은인이 될 것입니다.





월별세운


1월

사랑은 결실을 이룰 것이고 고생한 것은 보람이 생길 것이며 마음먹은 것은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월성과 귀성이 모두 비추는 시기이니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은 무엇이건 이룰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의지가 충천하고 마음이 급하니 가만히 앉아 있을 틈이 없습니다. 시간을 죽이면 모두 손실이 될 것이니 활동을 많이 하시고 사람들을 많이 만나시기 바랍니다. 인연이 좋음으로 도움도 받고 수익도 얻을 것입니다. 영업직에 있거나 장사를 하는 사람은 대단히 좋은 달입니다.


2월

늙은 용이 승천하여 널리 비를 뿌리는 형국입니다. 관록의 위치와 지위를 얻게 되니 일터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는군요. 길성이 비추는 시기이므로 책임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명성을 얻어 그 이름이 만방에 알려 질 것이니 노력하면 노력한 이상의 얻음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비 내린 들판에 곡식이 풍요로운 모습이니 재운과 관운이 모두 좋은 때입니다.


3월

동풍에 제비가 집을 찾는 형국입니다. 반가운 소식이 올 징조이니 가만히 있어도 나를 찾는 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가 곧 귀인이니 반갑게 맞이하면 득이 됨이 클 것이며 재물이 몸을 따르니 부유하기가 황금 골짜기와 같을 것입니다. 재복이 이와 같으니 근심은 사라지고 기쁨만 남는 달이 될 것이며 인연이 좋아 즐거움을 함께 누릴 것입니다. 건강에 유의 하시어 많이 얻고 건강을 잃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4월

새순이 솟아나고 땅에는 푸른 기운이 감도는 형국입니다. 만물이 활기를 띠듯이 나의 기운이 그러하니 모든 것이 새롭고 활기차게 진행 될 것입니다. 자신이 노력하여 얻지 못하는 것이 없을 정도로 운수가 대통합니다. 지금이 시작이니 서둘러서 낭패 보는 일을 경계하시고 순리를 따르시기 바랍니다. 재물은 저절로 쌓일 것이니 구태여 추구하면 오히려 달아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5월

타인으로부터 일 적인 제안을 받으면 이번 달 만큼은 반드시 거절하시기 바랍니다. 손실도 크고 인연도 잃는 시기입니다. 이번 달에 새로운 일이나 계획 한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동업은 절대로 삼가 해야 하니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재물을 구하고자 하면 북쪽의 방향이 좋으니 자신이 머무는 곳을 기준으로 북쪽에서 좋은 인연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6월

횡액을 멀리 해야 하니 가까이 있는 사람과 거래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돈을 거래하면 사람까지 잃을 것이니 이를 경계하시기 바라며 새로운 일을 도모하고자 한다면 처음이 힘들 것이니 각오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길성이 때를 맞추어 들어 올 것이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아직은 시기가 아님을 인지하시고 서둘러서 무리하게 일을 추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서두르면 기회도 재물도 잃는 수가 있습니다.


7월

도처에 길함이 있으니 이 시기를 놓치면 후회가 클 것입니다. 시간을 아껴서 활용 하시기 바랍니다. 나의 것도 지키고 들어 오는 것도 관리를 해야 하는 시기이니 분주함이 많을 것입니다. 뜻을 세웠으니 의기가 큰 시기이군요. 뜻대로 행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대통의 징조가 보이니 몸과 재물이 왕성합니다. 기운을 얻었으니 실천에 옮기시기 바랍니다.


8월

도움을 청해야 할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무언가 새로운 일이나 혹은 어려움을 겪으시는군요. 궁극적으로는 해결이 될 것이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한가지를 얻으면 다른 한가지를 포기해야 합니다. 모두 다 얻으려 하면 잃을 수 있으니 욕심을 버리는 것이 상책입니다. 버린 것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달이지만 얻은 것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을 청하기에 어려우면 자신이 얻어야 할 일부를 포기하면 그만입니다.


9월

매사가 뜻대로 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자신의 생각을 주변이 알아듣지 못하니 주변 사람들과 오해가 생기는 시기입니다. 억지로 풀려고 하면 오해가 더욱 깊어 질 것이니 다툼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유의 하셔야 합니다. 사람을 버리면 후 일에 큰 해가 될 것이니 극단적인 결론이 나오지 않도록 조율하시기 바랍니다. 애정에도 이상징후가 있으니 나보다는 상대의 마음을 먼저 배려하도록 하시고 가정에서는 바깥일로 인하여 상처 받지 않도록 서로의 노력이 더욱 절실한 시기입니다.


10월

아름다운 달빛이 나에게 향하는 달입니다. 자신의 장점과 능력이 부각되어 많은 사람들이 나를 찾게 되는 달입니다. 만약 어려움이 있으셨다면 앞으로는 길성이 크게 비출 것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유독 자신감이 많이 생기는 시기군요. 특별히 해로운 일이 없을 것이니 마음먹은 대로 진행하셔도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유독 사람이 많이 드는 시기이니 제휴업무나 혹은 장사를 하시는 분은 크게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11월

가까운 사람으로 인하여 낭패를 보기 쉬운 달입니다. 다소 곤란한 부탁을 받게 되는데 신중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보증이나 재정에 관계 된 일은 만약의 경우를 감당할 수 없다면 가급적 거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인이나 배우자의 문제로 심한 다툼을 하게 되는 수가 있습니다. 절대로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언행을 하지 마셔야 합니다. 만약 바람을 피우거나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면 이번 달은 절대 자중입니다.


12월

뜻을 품어 실행에 옮기면 이제부터는 재록이 쌓일 운세입니다. 길성이 이미 사방에 들었으니 시간을 아끼시기 바랍니다. 분주함은 모두 재물이 될 것이니 바쁨을 탓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길운은 북쪽의 인연에서 시작되니 재물과 대통을 준비한 귀인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의 인연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니 많은 사람과 교분을 쌓게 될 것입니다. 집안에 있지 말고 바깥으로 활동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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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의 귀인과 ㅋㅋㅋㅋ나의 노력!




그래도 나름 1월 1일, 2015년의 첫 날이니까, 2015년의 다짐을 미리 적어놓고, 시간이 지나서 오늘을 돌이켜보았을때 얼만큼, 내가 걷고자 하는 방향으로 잘 걸어왔는지 되돌아보는 지표가 될 수 있을것 같기도 해서-

한 번 다짐을 적어보고자 함.




직업/ 사회인


2014년은, 앞으로 대학원을 들어가지 않는 이상, 공식적인 학업은 모두 끝난 해이다. 졸업하기 직전에 교육분야의 공공기관에서 운좋게 인턴을 할 수 있게 되어서, 2015년 1월이 된 지금까지도- 일을 계속 이어올 수 있었던 것 같다. 경영학 복수전공을 하면서, 내가 하고싶은 것은 주전공이였던 교육학이 아니라는 것을 이미 알고있으면서도, 수없이 대학원과 교육분야로의 진로를 고민했던 것 같다. 하지만 '교육'이라는 세부 분야는, 그저 수많은 잔가지중 하나일뿐, 궁극적으로 하고싶은 '업'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많은 경험을 해보자는 것. 그게 요즘의 내 생각이다.

그래서 다른사람들이 바라보는 눈에 흔들리지 않고, 차근차근 내가 하고싶은 분야에서, 내가 하고싶은 방식으로 경력을 쌓아서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 2015년에는 그런 의미에서 나만의 '전문성'을 쌓고싶다.


그러니까, '노력'이 어느 때보다도 가장 필요한 한 해가 될 것 같다.



 - 원래 가고싶었던 곳/을 향한 노력: 관련자격증/경제학/


 - 업무와 관계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곳에서 일하기


 - 스스로 쌓는 전문성/전시박람회 






저축 시작 ->


- 30살이된 나에게 주는 선물


대학생때 받았던 용돈의 몇 배나 되는 월급을 받게되면서, 지금까지는 아무 생각 없이, 들어오면 여행이나 쇼핑, 그리고 먹을거에 돈을 펑펑쓰다보니 생각보다 남는 돈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되, 언젠가 갑자기 다른 일을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 때 언제든지 마음먹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재력을 갖기 위해서 저축이 꼭 필요할 것 같다.

그래서 30살을 만기로 적금을 들어, 30세가 된 나에게 25세부터 29세까지의 내가 주는 선물을 준비하고싶다.





말랑말랑함 잃지 않기


- 일 년에 해외여행 두 번은 꼭 가기!


2014년은, 초반부터 말레이시아에 두 달간, 그리고 근처 싱가포르와 태국에 다녀올 기회가 있었다. 본 목적은 좌절되었으나, 동남아가 기회의 땅이라는 것과 앞으로 살아보고 싶은 곳이라는 걸 제대로 느꼈다.

10월에는, 어릴때부터 그렇게 동경하던 동경에 다녀왔다. 지금 내 정서에 영향을 미쳐왔던 일본문화의 본고장에는 무엇이 있는지 똑똑히 눈으로 보고 알차게 즐기다 왔다.

2014년 상반기, 하반기 이 두 번의 여행은 자칫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는 일상에서 하나의 탈출구이자 희망이 되어주었던것 같다.


2015년도 여행은 삶의 활력소로 준비하되, 이제는 조금 더 내 키워드로, 내 방식대로 즐기고 정리하는게 필요하지 않나 싶다.



- 가족들과 함께 시간 많이 보내기


2014년은 가족들과 국내여행(전라도/ 강원도/ 군산)을 다녀오긴 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했던 것 같다. 자주 내려가지는 못하지만, 함께있는 시간은 즐겁고 알차게 보낼 수 있게 내가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


특히 동생이랑 만나서 대화할 시간이 많이 없는 것 같다. 동생과 함께하는 해외여행을 계획해보아야겠다.




- 일본어/그리스어


대견하게도,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일본어에 대한 나의 욕심은 높았던것같다. 

하지만 중국어가 대세라는 말에 휩쓸려 정말 하고싶었던 일본어가 아닌 중국어를 제2외국어로 선택해서 중학교, 고등학교 내내 중국어를 배웠다.

그 정도 배웠으면 중국어를 꽤 할 만 한데, 실력이 제자리인걸 보면 중국어는 정말 관심이 없었나보다.

만약에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선택했었더라면 지금의 나는 어떻게 변했을까.

어쨌든 과거는 과거일 뿐이고, 이제부터라도 미련이 남은 일본어공부를 제대로 시작해보겠다고 해서 11월 한 달간 JLPT N3 수업을 듣고 12월에 N3 시험을 보았다. 역시 학원만큼 효율적인 공부방법은 없다 ㅋㅋ 싶었다.

중요한 일정이 있는 2015년 3월 일정이 끝나면 다시 N2준비해서, 7월에 N2, 12월에 N1까지 노려볼 생각.


그리스어는 내 평생의 과제.



- 기록이 취미인 삶(블로그/손일기/인스타)


손일기는 2012년 이후부터 쭉- 매일은 아니지만 생각날때마다, 스트레스 푸는 용도로 써오고 있고,

블로그는 금방 시들해지면 기록을 잘 하지 않게 된달까...

하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을 남기는 것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취감이 높은 것도 없지.

내가 이 때는 어디에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해 볼 수 있으니까.


단, 블로그와 손일기는, 쓰는 목적과 읽는 주체가 다르므로 확실히 구분을 해 놓아야겠다.(조만간)




- 책/영화/음악/스마트기기(카메라, 아이폰, 노트북 등)


뜻하지 않은 키워드와의 우연한 만남들이 나를 말랑말랑하게 지속시켜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들을 이용해서 기록을 남기는 방법들을 계속 연구해보아야겠다.


하지만, 이것들이 반드시 우선순위의 꼭대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걸 명심해야겠다.



- 소중한 사람들과의 인연

아무리 바쁘고, 시간이 없더라도-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은 꼭꼭 챙기기!



- 스마트하고 심플하게 살기


지금까지 썼던 다짐만으로도 벌써 심플하지 못한 삶이 되어가고있다...-_-

하지만 어떡해. 하고 싶은 일이 많은걸.









Posted by 새벽의옥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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