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산 CD들을

오후에 멍하니 듣고있다가, 곡도 좋고 베이스의 느낌도 정말 좋길래 어떤 노래인지 제목을 찾아보았다.

제목 아래에 쓰여있는 가사들을 읽어보며, 메워지지 않는 안타까운 도너츠의 구멍을 조금 더 부드럽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思い描く未来への情熱が少しずつ冷めていく頃

마음에 그린 미래를 향한 정열이 조금씩 식어 갈때 쯤


時間の波は彩りや輝きを音もなくさらっていったね

시간의 물결은 색과 빛을 소리도 없이 가로채고 있네요


ぼくらはいつしか色褪せて乾いた世界で…

우리들은 어느덧 퇴색해버려 말라버린 세상에서


空はつきぬけていく

하늘은 관통해가고


届かなくて

닿지도 않고


君は思うより遠くて

당신은 생각한 것보다 멀리 있어서..


僕のコトバは途切れ失われて

나의 말은 중단되어 없어져서


白い風に溶けた

하얀 바람에 녹아버렸어.




かかえきれぬ憧れにとまどいを覚えてたころの痛みも

모든것을 껴안을 수 없는 동경에 망설임을 기억해냈을때의 아픔도


笑いあえた夏の日の訪れは目もくらむほどに眩しい

웃음으로 넘겨버린 여름날의 방문은 눈이 부실정도야


遥かな記憶がせつなくてそっと瞳を伏せる

아득한 기억이 안타까워서 살그머니 눈을 감아


風にそよぐ心にいつの日にか

바람에 살랑거리는 마음에 언젠가..


やわらかい太陽そそぐだろう

부드러운 태양이 내리쬐이겠지


深く吐息の奥の哀しみにも

깊은 한숨의 구석의 슬픔에도


君のその肩にも

너의 그 어깨에도


so long

so far away

I"m still lost in you

Posted by 새벽의옥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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