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라이브

 

 

 

日なたの窓に憧れて, 햇볕드는 창을 그리워하고

 

君に触れたい 君に触れたい 日なたの窓で

너에게 닿고 싶어, 너에게 닿고 싶어 햇볕드는 창에서

漂いながら 絡まりながら

떠다니면서 휘감기면서

それだけでいい 何もいらない 瞳の奥へ僕を沈めてくれ

그것만으로 좋아 아무 것도 필요 없어 눈동자 속으로 나를 빠뜨려줘

 

 

 

 

 

 

 

으악 이게 93년이라니!!!! 젊은 시절의 스핏츠아저씨들 >_<

감상포인트 + 오글거리는 93년대의 cg......그리고 마사무네 아저씨의 매끈피부+_+

중간에 베이스, 드럼, 기타의 향연. instrument가 매우 돋보이는 곡.

 

 

 

 

裸のままで 벌거벗은채로

 

そして時はゆっくり流れ出す

그리고 시간은 천천히 흐르기 시작하네

二人ここにいる 裸のままで

둘 여기에 있네 벌거벗은 채로

どんなに遠く離れていたって 君を見つめてる

아무리 멀리 떨어져있어도 너를 지켜보고 있네

ほら 早く 早く 気づいておくれよ

자, 빨리 빨리 깨달아다오

 

 

 

 

 

유툽에 올라와있는 스피츠 영상이 없어서 대신 가져옴 -

 

 

 

 

コスモス 코스모스

 

鮮やかなさよなら 永遠のさよあら

선명한 안녕 영원한 안녕

追い求めたモチ‐フはどこ

추구한 모티프(Motif)는 어디

幻にも合えずそれでも探していた今日までの砂漠

환상도 만날 수 없고 그런데도 찾고있었던 오늘까지의 사막

 

 

 

 

 

이 곡도 마찬가지-

 

 

 

 

 

宇宙虫 우주벌레

 

 

 

 

 

 

전반적으로 밝고 긍정적인 음악을 연주하는 스피츠의 곡들과는 다르게.....

밝은 스피츠 특유의 암울한 곡이 있다면 나는 이 두 가지 곡을 꼽을 것이다. コスモス 와 宇宙虫.

 

コスモス(코스모스) 사랑하는 사람을 영원히 잃은 내용의 가사, 듣고있으면 슬퍼진다. 으어 마사무네 특유의 힘빼고 부르는 텅 빈 목소리....!!! 가 아주 마음을 후벼 판다 ㅠ_ㅠ흑

 

宇宙虫(우주벌레) 제목처럼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끝없는 우주 속에서 무한히, 영원히 고독한 존재가 되어버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가사도 없는 데다가 눈을 감고 듣고 있으면 아무리 소리쳐도 들어주는 사람 하나 없는 그런 공간에서 아무 목적과 의미 없이 흘러가는대로 자연히 부유하는 하나의 객체가 되어버린다.

 

 

 

 

 

늙지도 않는다 아저씨들....사...사랑해요 흑 ♥

내 평생 소원 중 하나는 아저씨들 은퇴하시기 전에 공연 보는 건데....가능할까?! 가능하겠지?!

 

 

Posted by 새벽의옥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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