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29. 00:31 잡다/듣는다
맑고 청아한 무지개 너머의 그녀, Aselin Debison
Aselin Debison
1990년생, 캐나다 노바 스코샤(신 스코틀랜드) 소재 케이프 브레튼 섬의 글래스베이 출생. 출생지에서 알 수 있듯이 애슬린 데비슨은 스코틀랜드 취향이 녹은, Celtic음악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over the rainbow 라는 노래로 너무 유명한, 이제는 더 이상 꼬마가 아닌 숙녀가 된 애슬린 데비슨은- 오버더레인보우보다
Rise again이라는 노래로 처음 각인되었었다. 호주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날에 합창으로 부른 적이 있었는데 거대한 자연과 인간사가 함께한다는, 뭐 그런 느낌이었다.
초기 1,2집은 전반적으로 노래가 자연친화적이고 목가적이면서 맑고 리드미컬한 통기타소리가 밝은 분위기를 낸다.
그 이후의 앨범은 애가 커서그런지;; 어렸을때 미성숙해서 매력적이었던 목소리가 없어지고.....이제 완전체가 되었다랄까^^; 그래도 여전히 매력적이다.
개인적으로-
Getting dark again
Out of the woods
The island
가 제일 초기의 셀틱한 분위기가 나는 노래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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