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한참 이걸 할 실력이 안되고 부족하지만

 

화이팅!

 

드디어 내일 :)

 

Posted by 새벽의옥타브

 

 

 

 

 

 

 

 

 

그 날 그 날이 너무나 따분해서 언제나 재미없는 일뿐이야

사랑을 해보아도 놀이를 해봐도 어쩐지 앞날이 안 보이지 뭐야

아- 기적이 일어나서 금방 마법처럼 행복이 찾아오면 얼마나 좋을까

이따금은 지름길로 가고파 그럼 안될까? 고생은 싫어 그치만 - 어쩔 수 없지 뭐

어디론가 지름길로 가고파 그럼 안될까? 상식이라는 걸 누가 정한 거야 - 정말로 진짜!

 

 

초등학교 1학년 때는 2학년때 처럼 특기적성 활동도 없었고, 학교에서 급식을 먹지도 않았다.

그래서 보통 11시에서 12시쯤 집에 오곤 했는데, 집에 오면서 백원 이백원하는 슬러시 한 컵을 사 들고 집에 와서

그 때 즐겨보던 프로그램인 투니버스를 거실에서 틀고 그 앞에 이불깔고 누워서 만화를 보다 잠드는게 일상이었던 것 같다.

내 어릴때 대부분의 기억들과 지금의 나를 만들었던 유년시절의 기억들은 어떻게 보면 6할 이상이 애니메이션(만화)시청과 거기서 들려주는 음악을 듣는 것으로 이루어져있어서, 내 어린시절이라고 하면 만화와 만화 OST를 절대 빼 먹을 수 없다.

보노보노가 바로 학교 끝나고 돌아오면 바로 하는 만화였었는데, '이따금은 지름길로 가고파 그럼 안될까?' 이 부분의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보노보노라는 만화를 생각할때면 늘 떠오르는 부분이었다.

지금와서 다시 전체 가사를 들어보니 원래 이렇게 간결하면서 좋은 메세지를 전달했던 가사였나? 싶기도 하고. 어쨌든 감회가 새로웠다.

 

투니버스- 하니까 또 생각나는데

보노보노 말고도 마법의 전설 쿠루쿠루, 요리왕 비룡, 이상한나라의 족제비였나? 그거랑 환상게임, 카드캡터 체리, 파워퍼프걸 등등을 즐겨보았던 것 같다. 어쩐지 아련하네..

 

 

Posted by 새벽의옥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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