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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7.31 소피아 코폴라, 마리 앙투와네트, 2006
  2. 2013.07.31 앤 폰테인, 코코 샤넬, 2009

 


마리 앙투아네트 (2007)

Marie-Antoinette 
6.1
감독
소피아 코폴라
출연
커스틴 던스트, 제이슨 슈왈츠먼, 주디 데이비스, 립 톤, 로즈 번
정보
드라마 | 미국, 프랑스, 일본 | 122 분 | 2007-05-17

 

 

 

당신은 당신의 라임나무 거리에 감탄하고있나요?

-작별인사를 하고 있어요,

 

 

화려한 베르사이유궁전, 그리고 궁중생활을 볼 수 있는 기회였다

마리 앙트와네트와 루이 16세를 긍정적으로 보았다는 것이 특별했음.

 

다만 아쉬웠던 점은 당시 프랑스 시민들의 삶을 대비시켰었더라면 호화로웠던 앙트와네트의 삶을 더욱 부각시켜주었을텐데.

그리고 펠트백작과의 은밀한 사랑이 별로 앙트와네트의 일상생활에서 큰 역할이나 계기를 만들어 주지 못한 것.

 

어쨌든 역사적인 내용은 별로 없었지만 눈이 즐거웠던 영화 :)

Posted by 새벽의옥타브

 


코코샤넬 (2009)

Coco Before Chanel 
6.1
감독
앤 폰테인
출연
오드리 토투, 알레산드로 니볼라, 베누아 포엘부르데, 마리 질랭, 엠마뉘엘 드보스
정보
드라마 | 프랑스 | 110 분 | 2009-08-27

 

 

단지 이 영화는-

코코샤넬이라는, 지금 잘 알려진 C와 C가 거꾸로 뒤집혀서 겹쳐진 모양을 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명품, 'CHANNEL' 의 탄생 스토리- 라기에.... 단지 호기심으로 보게 되었던 영화였다.

 

현대 여성상의 상징.

 

샤넬의 뒤집힌 C와 C 로고는 CoCo에서 따온 것일까, Classic에서 Contemporary의 과도기를 나타내는 것일까.

 

독신으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독신으로서 사랑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사랑한다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주었던 영화였지만

그러나 그 뒤에 독신 여성으로서의 보이지 않는 고독.

그리고 사랑- 이라고 하지만 소위 '스폰' 이라는 것.

이런 것을 은연 중 알게 된 것 같다.

(전문직을 원하는 여성이 보게 되면 상당히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는 영화일 것 같다.)

 

 

이 와중에도 시크한 오드리 토투의 모습이 화려하게 치장한 다른 여성들과 다르게 스크린에 부각되면서 오히려 더 아름다운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Posted by 새벽의옥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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