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29. 14:04 잡다/듣는다
Jazzin' Park 2집, We are together
Jazzin' Park
해마다 여름이 되면 찾게 되는 아티스트. 여름 하면 재진파크, 재진파크 하면 여름이라는 말도 안되는 공식을 스스로 만들었다.
특히 2집, We are together 는 굉장히 '여름여름'스럽다.
아티스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재즈느낌과 여러 시부야케이 아티스트와 피쳐링한 곡들이 대부분...
어쩌다 재진파크를 알게되었나 하고 생각해보니 2010년 봄, 학교 후문에있는 (지금은 사라진) 단골카페 주인장언니가 틀어준 sakura flavor 앨범에서 나온 곡을 듣고 나서부터 좋아한 것 같은데, 새삼스럽다. 벌써 그때가 3년 전이라니!! 3년 전이라니!!!!!!
다른 앨범들도 다 좋지만 특히 이 앨범만큼은 얽힌 추억들이 많아서 더 각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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