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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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트 오브 러브 (2010)

Feast of Love 

7.9

감독

로버트 벤튼

출연

모건 프리먼, 그렉 키니어, 라다 미첼, 빌리 버크, 셀마 블레어

정보

로맨스/멜로, 드라마 | 미국 | 101 분 | 201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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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사랑이 무엇인지 알고 싶을 때,

마음이 텅 비었을때,

나의 주변 사람들에 대한 감정을 소중히 하고 모든 인연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고 싶을 때,

인연과 사랑, 용기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꽉 채우고 싶다면-

잠들기 전, 감성돋는 어느 밤에 꼭 이 영화를 보고 잠들기를 추천한다.

2011년인가 2012년 초, 더 바디샵에서 한정으로 가드니아(치자꽃) 향수와 미스트, 그리고 바디크림이 나왔었다.

왠지 가드니아, 하면 하얗고 살이 포동포동한 고귀한 집에서 자란 처녀가 생각나는 그런 꽃이다. 가드니아 향 자체도 부드럽고 꽤 묵직해서 여름보다는 포근한 겨울을 느끼고 싶을 때? 어울리는 향이랄까.

더 바디샵 화이트 가드니아 향수는 오 드 뚜왈렛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향 자체가 너무 진해서 바디미스트로 구매했었다.

Guess it's such a good body mist before you snuggling into a cozy bed!

겨울의 포근하고 바삭바삭한 하얀 시트위의 잠자리가 연상되는 향기.